이제 곧 스승의 날이 다가오네요.

선생님들께 꼭 선물을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내 아이들을 잘 돌봐주시는 점,

그동안 느껴온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기도 하고

소소하더라도 무언가 꼭 하고 싶었어요.

선생님들께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면서

생각한 몇가지!

* 비싸지 않을 것!   단, 싸구려같지 않을 것!

* 모두 여선생님들 이시니... 실용적일 것!

요 두가지를 가지고 고민하던 차에

아하!!  화장을 하시니 화장솔은 반드시 필요하시겠다! 싶어서

몇일동안 짬짬이 브러쉬 검색에 들어갔지요.

와~~  뭔 브러쉬들이 이렇게나 많고

종류도 많고

싸기도 하고...

정말 잘 골라야겠다 싶더라구요.

싼것도 좋고 종류가 많은것도 좋지만 쓰는데 화장솔의 털이

자꾸만 빠진다면  에이....  안하느니만 못하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몇일....  직접 써본것들이 아니니 무지 고민되더라구요.

꺄오~~~~ *^^*

결국... 

넘 이쁘고,  후기들도 너무 좋고,

깜찍하니 핸드백 안에 쏘옥....  너무너무 실용적일것 같구

꼭 필요한 브러쉬들만 모아져 있는...

게다가 한국산^^

찾았어요 찾았어...*^^*

http://coling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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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링코라는 뷰티관련 용품들을 파는 싸이트인데요.

이쁜 제품들이 넘 많아서.. 순간 다른걸 할까하고 흔들리기도 했답니다^^

음... 다시 고민...

선생님 한두분이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지만

아이 둘이 같은 유치원에 다니고 있고 종일반이다보니 선생님도 많으시고

작년에 이뻐해 주셨던 선생님도 챙겨드리고 싶고

방문선생님도 생각하다보니

헉~~  사야할 갯수가 자꾸만 늘어났어요....ㅠ

덩달아 합친 가격도 점점 부담스러워지구요....ㅠ

그래서 ㅎㅎ

아줌마 똥배짱으로 코링코에 전화를 걸었답니다.

멋진 남성분의 목소리(아무래도 사장님 이신듯 ㅎㅎ)

"아이들 유치원선생님 선물로 몇개 살건데... 가격할인 안되나요?"

ㅋㅋㅋ

아가씨때라면 어림도 없었을 이 무식한 들이대기 ㅎㅎㅎ

어마나.....*^^*

그런데 흔쾌히 좋은 가격을 불러주시는 목소리의 주인공!

꺄악~~~~~~~~

저.. 너무나 좋은 가격으로 스승의날 선물을 준비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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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하루 반만에 슝~  날라온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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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비닐안에 제품들이 들어 있는 것이고...

제가 포장도 할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들 선물이라니 요렇게 이쁜 포장까지 직접 해서

보내주셨어요^^

감동이 철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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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장미가 들어간 이쁜 포장지^^

선생님들도 좋아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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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선물은 바로 요거예요^^

사진기가 별루라....  이쁘게 안나와서.... 브러쉬한테 넘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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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보았더니 요렇게 들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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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에 꼭 필요한 브러쉬들만 모아놓은 5종 셋트^^

게다가 리필도 할 수 있는 솜까지 ㅎㅎㅎ

작은 핸드백에도 쏘옥 들어가서

언제 어디서든 샤샥~  화장을 고칠 수 있겠지요^^

앙~  제것도 하나 더 시킬걸....... 하는 아쉬움에

조만간 더 사려고 해요^^

제 사진 솜씨가 넘 허접해서...

코링코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가져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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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이쁘죠!!!!!!!!!

요 브러쉬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쓴 편지를 예쁘게 포장해서

선생님들께 드릴 예정이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선택을 참 잘한것 같아요^^

물건을 직접 봤을때 일부러 털을 잡아당겨도 보았는데

ㅎㅎ 빠진털 한개도 없었어요^^

요 싸이트를 둘러보니 이쁜 제품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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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건을 사고 스스로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기는 첨이네요^^

가격을 좋게 해주신데에 대한 보답 차원이기도 하지만

제품이 넘 좋아서 쓴게 더 맞는것 같아요^^

아직 선택하지 않으신 분들

함 참고해 보셔요^^

http://coling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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