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닐 포장샷.
비닐엔 제가 주문한 8피스 브러쉬 세트와 따로 파데 브러쉬가 한꺼번에 싸여 있었고
꺼내 보니 Coc라는 코링코의 로고가 박혀 있었어요.ㅎㅎ
브러쉬 세트를 열기 전에 꺼낸 파운데이션 브러쉬 손잡이 펄핑크빛과
핑크색 브러쉬의 위엄+_+ㅋㅋㅋ브러쉬 캡에다 비닐로 싸여있는
센스+_+ㅋㅋㅋ
캡을 빼본 샷. 어머나 요렇게 이쁠슈가+_+!!!!!!!!!!! 분홍이 브러쉬입니당.ㅎㅎ
눌러봤어요 ㅎㅎ 눌러도 보고 찌르러 뜨려도 보고~ ㅎㅎ 보들보들하고 윤기가 자르르~
아주 좋아요+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브러쉬 세트 등장!!!! 요 브러쉬 파우치는 덤.ㅋㅋㅋㅋ 열어보니 요렇게 가지런한 브러쉬 모음.ㅋㅋ
오른쪽엔 사은품 거울이 든 작은 수납 공간도 하나 있지요 ㅎㅎ
먼저 블러셔 브러쉬~ 아..사선이 아닌 일반 브러쉬라는 살짜쿵 아쉬븐.ㅋㅋ 제가 얼굴이
동그란듯 각진듯 그래서 치크 블러셔질이 쵸큼 어렵그등요-_-..ㅋㅋㅋ
역시 눌러보고 찌그러뜨려보고 땡겨보고 쌩쑈쌩쑈~~ 역시 아주 보돌보돌~하니 사랑스럽습니당.ㅎㅎ
이제부턴 아이섀도 브러쉬!!!
역시 똑같은 짓 반복.ㅋㅋㅋ 그치만 요기서부턴 느낌이 쵸큼 다릅니당. 브러쉬 모는 하나 하나가 다 튼튼하고
보돌보돌하고 촘촘하지요? 근데요 파데랑 블러셔브러쉬랑은 다르게 아주 짱!짱!합니다. 아주 짱짱해요 ㅋㅋ
그치만 또 발리긴 부드럽게 잘 발린다는 ㅎㅎㅎ
아이섀도 브러쉬 두번째~
아주 촘촘하게 들어 있지요.ㅎㅎㅎㅎㅎ 오른 쪽 보시면 아시겠지만 브러쉬모가 잘 안 구부러지고
튼튼하죠. 포인트 브러쉬는 다 이렇게 짱짱!한가봐요.ㅎㅎㅎ
아이라이너 브러쉬입니다. 흰 부분 없이 아예 분홍색으로 보이네요 ㅎㅎㅎ요 아이는 아주 작은~ 브러쉬지요.
ㅎㅎㅎ 솔직히 요 녀석은 라인 두껍게 그릴때나 젤라이너 브러쉬로 써야 할 듯.
이건 원랜 아이브로우 브러쉬입니다만.. 요즘 날카로운 캐츠아이라인 열풍으로 인해
ㅋㅋㅋ 아이라이너 브러쉬로 각광받는 중이신 사선 포인트 브러쉬 되시겠습니당.ㅎㅎㅎ
이 아이는 음..젤 라이너용도보다는 무펄 블랙 섀도나 무펄 브라운 섀도를 묻혀서 아이라인이나 브로우로
많이 쓰게 될 것 같아요.ㅎㅎㅎ
요 녀석이 제가 제일 기대했던 팬브러쉬..근데 이게 뭐냐며 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브러쉬에 눌려서
모양이 이꼬라지라며 아무래도 물로 적셔서 새로 말리든지 해야 할듯 해요 ㅠㅠㅠㅠ더구나 브러쉬모가
정전기가 나는지 캡에 붙어서 안그래도 구겨져 있는데 더 구겨지는 에잇.ㅠㅠㅠㅠ
요 녀석은..눈 썹 정리용도..지만=_=...음........... 눈썹 칼도 주지+_+!!!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큰 눈썹 빗으로도 빗을 수 있는 풍성하고 긴 속눈썹이 있다면 좋겠다는 나의 소망.ㅋㅋㅋ
이제~ 마지막 립 브러쉬.ㅎㅎㅎ
뒷꼭지에다 꽂아봤지요 ㅎㅎ 이거 헐렁 거려요 막 빠져서 어쩌나 했는데요 ㅋㅋ 저렇게 볼록 나온 보분이
꼭지에도 있는데요 뚜껑을 꽂아서 살짝 돌리면 볼록한 부분에 딱 걸칩니다. 오오오~ 그러면 고정된답니다.
역시 분홍색 브러쉬! 뾰쪽하죠. 풀먹여서 굳혀 놨더라는=_=..ㅋㅋㅋ 나중에 동생이 보더니 풀 먹인거
꺾어서 없애서 보드라운 브러쉬가 나타났습니다.ㅋㅋㅋ
나름 사은품이시라는 거울. 뭐 외부는 나름 윗면은 매끈한 핑크색 뒷면은 펄핑크색ㅋㅋ
열어보면 거울도 크고 쫙 펼쳐져서 저 뚜껑을 뒤로 젖혀서 세워 놓을 수도 있는
착한 거울..그로나... 마데인 치나님...초큼 엉성하기 그지없는 뚜껑님..으힉.
덤으로 뭔가 요상한 냄시가 나요=_=...거울을 세탁기에 돌려버리고 싶은 충동....ㅋㅋㅋㅋ
저 파데브러쉬도 편하게 파우치에 넣어버리기 위해 ㅋㅋ 과감하게 끼워져 있던 비닐들 다 버리고 ㅋㅋ
가장 작은 라이너 브러쉬 두개를 한곳에 끼웠답니다.ㅎㅎㅎ 그리고 팬브러쉬를 위로 오게 끼워서
구겨진 걸 좀 펴보려는 저의 발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끼워넣은 뒤 손으로 잡은 저 나름 보호필름[?]으로
덮어주고 파우치를 접어 내맘대로 줄로 묶어 주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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